'다단계 코인'에 빠진 엄마·아빠, 어떡하죠?
"부모님이 저 몰래 코인에 1000만원을 넣으셨다는데 어쩌죠?"
루나·테라 급락 사태가 촉발한 '코인 폰지 사기 의혹'에 다른 국내 코인들의 사업 모델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루나·테라와 마찬가지로 코인 예치에 따른 고이율로 투자자를 유혹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일부 코인은 지인 추천 시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투자자를 끌어모으는 방식을 취해 '다단계 사업'이라는 지적을 받는다. 해당 사업 모델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이 주요 투자자가 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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